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비트코인 상장사 경쟁을 본격화하며 트웬티원 캐피탈(Twenty One Capital)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4,812 BTC(약 4억 5,900만 달러 규모)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트웬티원 캐피탈은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Cantor Equity Partners) 산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두 회사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이다.
“마이클 세일러를 능가할 것” 선언

트웬티원 캐피탈은 지난 4월 SEC에 제출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Strategy)의 대체 투자 수단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순히 BTC를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트코인 네이티브 전략 및 자본 조달 유연성을 무기로 보다 자본 효율적인 노출 수단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전통적인 주당순이익(EPS) 대신 BTC per Share(주당 보유 비트코인)을 핵심 지표로 삼고, 수익보다 비트코인 확보를 최우선에 둘 계획이다.
42,000 BTC 확보 목표
트웬티원 캐피탈은 출범 시점까지 총 42,000 BTC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테더가 23,950 BTC를 공급하고, 소프트뱅크(10,500 BTC)와 비트파이넥스(7,000 BTC)가 나머지를 채운다. 특히 비트파이넥스의 BTC는 주당 10달러 기준으로 지분 전환될 예정이다.
주가 460% 급등 후 조정…여전히 시장 주목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의 주가는 5월 2일 10.65달러 → 59.73달러로 460% 급등한 이후, 최근에는 29.84달러로 조정받았다. 그러나 이번 테더 매입 소식 직후, 애프터마켓에서 다시 5.2%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전략보다 더 순수한 비트코인 투자 수단?
비트코인을 기업금고에 담는 ‘세일러 전략’이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트웬티원 캐피탈은 이보다 더 비트코인에 집중된 ‘순수 플레이(Pure Play)’를 표방한다. 실제 BTC 보유량 증가 외에는 별도 비즈니스 수익 모델 없이 비트코인 가치 자체에만 집중하는 구조다.
이 같은 방식은 ETF보다는 유연하고, 기업보다는 집중적인 투자 수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BTC 투자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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